<연구보고서명>
중소SW기업 DNA 내재화를 위한 기술·인력 운영전략 연구, 방송통신정책연구 2019-0-01443
<요약>
본 연구는 DNA 내재화를 위한 기업의 인력운영 전략을 도출하기 위해 네 가지의 주요 연구를 수행했다. 먼저 DNA 기술분류 체계를 조사하여 산업현장에 기술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585개의 설문을 회수하였으며, 현안해결과 미래경쟁력확보 차원에서 모두 빅데이터 관련 기술의 수요가 상대적으로 높음을 확인하였다. 다음으로 SW분야 유일의 경력관리 제도인 SW기술자신고 데이터 98만 건의 이동경로 분석을 실시, SW분야의 통합 경력개발경로를 도출하였다. 또한 DNA 분야의 기업을 심층 인터뷰하여 DNA분야 인력운영 현황을 파악하고 기존 SW분야 인력과의 선·후행 관계를 파악하였으며, NCS를 활용하여 DNA 주요 직무 빅데이터 5개, 인공지능 3개, 블록체인 3개의 총 11개 직무를 도출하였다. 이를 활용하여 종합적으로 DNA분야의 SW와의 통합 경력개발경로를 구축하고 DNA 각 분야별 수준과 필요능력을 고려한 훈련체계를 수립하였다. 연구결과물은 DNA를 내재화하고자 하는 기업에 인력확보 및 재교육을 위한 기준을 제시해주는 한편, 개인의 성장경로 설계 및 자아실현 욕구를 충족하는데 기여할 수 있다. 궁극적으로 SW인력의 DNA 내재화를 통한 전문성 강화와 SW중심의 국가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