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대표기관인 정보기술 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정보기술ISC)는 대학교육과정과 산업 현장 요구 역량의 미스매칭을 해소하고자 교육과정이 산업에서 요구하는 필요역량을 포함하고 있는지 판단하고 이를 인정하기 위한 『대학교육과정 SQF 인정』 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렸다.
『대학교육과정 SQF 인정』 사업은 올해 산업별역량체계(SQF) 확산이 국정과제로 채택됨에 따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추진하며, 교육기관(대학교, 전문대학교 등)의 IT 관련 학과 교육과정 내용이 IT분야 산업별역량체계(ITSQF) 직무의 필수 역량을 포함하고 있는지 인정 기준에 따라 인정하여, 교육과정의 불필요하거나 중복되는 교육을 최소화하고 직무역량 중심의 교육과정을 확산하고자 한다.
정보기술ISC는 해당 사업 본격 추진을 통해 직무역량 중심의 인재양성과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고자 하며, 금년에는 가톨릭관동대, 한라대, 동양미래대, 서일대 총 4개 학교의 IT 관련 학과를 선정해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 역량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는지 검토 중에 있다.
뿐만 아니라 정보기술ISC는 참여대학들과 SQF 기반 역량중심 교육과정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MOU 체결을 통하여 SQF 인정에 대한 공신력을 확보 및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전반 인식 제고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동철 정보기술ISC 위원장은 “기업에서 요구하는 IT 실무형 인재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대학은 이론 중심이 아닌 산업 현장성이 반영된 교육과정을 설계하여 직무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이 필요하다”며 “IT분야 직무역량 중심의 교육과정을 확산해 맞춤형 인재가 산업현장에 투입되고 인정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Digital Today :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92427
- 디지털경제뉴스 : https://www.d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7661
- 전자신문 : https://www.etnews.com/2023103000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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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na.co.kr/view/AKR2023103003390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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