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A-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AI﹡SW산업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6월부터 대전서 AI﹡SW 신입양성과정 운영…지역 전문인력 양성 본격화
수도권-지역 간 AI﹡SW 생태계 연계 강화…상생모델 구축 기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舊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KOSA)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은학)은 2025년 6월 4일(수) 대전 유성구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본원에서 AI﹡SW산업 및 지역 디지털산업 상호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디지털산업과 AI﹡SW산업 육성 및 전문인력양성 등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ㅇ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지역 디지털산업 및 한국소프트웨어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 모색
2. AI﹡SW 생태계 발전을 위한 인식개선 및 수도권-지역 간 연계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3. 지역 디지털산업과 AI﹡SW산업의 육성을 위한 전문인력양성 교육 및 프로그램 상호 협력
4. 상호 홍보 및 대내‧외 협력을 통한 양 기관의 위상 제고
5.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협력사업의 추진
KOSA는 산하 AI﹡SW교육센터(KSTA, 케이스타)를 중심으로 현재 회원사 채용연계형 신입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과 협력해 최신 기술 트렌드를 반영한 AI 전문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력의 일환으로 대전에서 6월부터 진행되는 신입양성과정은 대전지역 교육생들에게 양질의 무료 교육을 제공한다. 대전‧충청지역 협회 회원사와의 채용연계까지 진행되는 과정으로, 지역 AI﹡SW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새로운 상생 모델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박연정 KOSA 전무는 “AI﹡SW산업의 균형발전과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SW기반 디지털 산업의 거점인 대전의 핵심 기관과 협력은 매우 뜻깊은 기회이며, 지속적인 협력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수도권에 집중되던 교육지원 사업을 협회의 대전‧충청지역 협의회와 함께 지역 특화 과정으로 개설하게 되어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은학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대전이 보유한 디지털 인프라와 산업 잠재력을 기반으로, AI﹡SW 중심의 지역산업 구조 고도화를 가속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기관 간 연계를 통해 지역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KOSA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역량을 결집하여 대전·충청지역의 협력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지역간-산업간 연계를 통한 실효성 있는 성과와 시너지 창출로 성장하는 상생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끝)